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5분 발언 제한 규정을 개정해 인원 제한을 풀었다.충남도의회는 지난 제339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로써 5분 발언 시간을 본회의 개회일과 폐회일 ‘40분 이내’로 제한했던 회의 규칙이 3년 만에 개정돼 발언을 희망하는 의원이 인원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게 됐다.기존에는 본회의 개회일과 폐회일 각 8명씩 최대 16명만 5분 발언이 가능했으나, 이번 규칙 개정으로 발언을 희망하는 의원은 제한 없이 신청할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6일 제3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도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본예산안 등 87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 충남도의회는 2021년도 충남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의결했다.충남도 2021년도 예산안은 기금을 포함하여 8조 7113억원이고, 충남교육청은 3조 6943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삭감된 예산(충남도 109억 7618만원, 충남교육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회의를 열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한다.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홍기후)는 4일 제325회 정례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홍기후(초선, 당진1) 위원장이 제안한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감염병 확산 및 천재지변 등 재난 상황 시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원격 출석·표결·발언이 가능토록 관련 조항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며, 원격 출석과 비대면 표결에 대한 자치법적 근거를 마련해